가열식 가습기 구매 고민 덜어드려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날씨가 많이 건조합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가습기인데요. 그래서 이맘때면 다들 가습기를 많이 찾으십니다. 

그런데 가습기 중에서도 종류가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구매하실 때 고민이 많으시죠?

오늘 추천드릴 가습기 종류는 가열식 가습기 3가지입니다. 보시고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선택 기준

가습기 물통의 용량이 클 것.
가습기 내부 재질이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 것.
세척 시 물통을 분리할 수 있을 것.
제품 사용 시 안전할 것.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가습기는 물을 통 안에 넣어 놓고 사용하는 거다 보니까 세균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고민이신 분, 

가열식이다 보니 열에 가열되며 나오는 환경호르몬 때문에 구매에 고민이신 분,

너무 작은 물통 용량으로 매번 물을 채워주는 번거로움이 싫으신 분,

가습기 세척 시 분리되지 않아 꼼꼼히 세척이 안돼 고민이신 분,

가열식이다 보니 부주의로 인한 화상을 입을까 걱정이신 분들께 추천드리겠습니다. 

 

 

 

1. 웰포트 ST-900 가열식 가습기

출처  : 웰포트

제품명 : 웰포트 스팀타임 스텐

모델명 : ST-900

분무 방식 : 전기 가열식

가습 세기 : 최대 600cc / 1시간당

소비전력 : 480w

외형치수 : 230mm(W) × 240mm(D) × 355mm(H)

용량 : 5.1L

제품 중량 : 3.8kg

제조사 / 제조국 : 한국웰포트 / 대한민국

 

 

먼저 소개해 드릴 제품은 국내 제조 제품이며, 5단계의 분무량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물탱크 용량은 5.1L로 장시간 최대 가습 세기로 했을 시 8시간 이상 가능하며,

3단계 300cc 가습 세기로 했을 시 17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물통 이 분리되어 세척이 용이하며, 돌려서 닫는 방식이다 보니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이 스테인리스(SUS316)를 사용했습니다. 

타이머 설정은 다이얼 방식으로 3단계로 4, 6, 8시간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쉽게 리모컨은 따로 없습니다. 

 

2. 스텐팟 6L ST-600RH 가열식 가습기

출처 : 스텐팟

 

제품명 : 스텐팟 대용량 스텐 가열식 가습기

모델명 : ST-600RH

분무 방식 : 전기 가열식

가습 세기 :  최대 600cc / 1시간당

소비전력 : 500W (L200W , M350W , H500W)

외형치수 : 300mm(W) × 300mm(D) × 300mm(H)

용량 : 6L

제품 중량 : 4kg

제조사 / 제조국 : 스텐 팟 / 중국

 

 

 

전작에 비해 내부 물탱크 용량이 5.5L에서 6L로 커졌습니다. 

수면 모드가 있어 빛을 완전히 차단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타이머는 터치식으로 10시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물통이 완전 분리형으로 제작되어 세척에 용이하며, 35dB로 소음도 적습니다. 

버튼식 이중 안전장치로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스텐팟 가습기는 리모컨으로 간편 조작이 가능하며, 실내 습도도 리모컨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제조국이 국내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많은 리뷰들에서 볼 수 있듯이 사용자 평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네요.

 

 

3. 코오잠 스테인리스-하이브리드 가습기

출처 : 코오잠

 

제품명 : 코오잠 스테인리스-하이브리드 가습기

모델명 : COH-301H

분무 방식 : 전기 가열식

가습 세기 :  최대 600cc / 1시간당

소비전력 : 330W

외형치수 : 395mm(W) × 185mm(D) × 280mm(H)

용량 : 6L

제조사 / 제조국 : 코오잠 / 대한민국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완전 가열식은 아닌 하이브리드형 가습기입니다. 

국내 최초로 계곡 온천 방식을 사용한 가습기인데요. 산속 물이 흘러가는 계곡과 온천의 원리에 따라 물이 흘러가면서,

온천에서 물이 끓여 저 분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가열 시 100도로 가열되기 때문에 가열식과 끓는 온도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비전력이 낮아 한 달 전기 사용료도 약 8천 원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물탱크 용량도 6L로 대용량 가습기입니다. 

 

물이 닿는 부분은 코오잠 가습기 역시 모두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었으며, 세척도 완전 분리형으로 용이합니다. 

조작은 간단히 본체의 터치 패드를 이용한 조작 방식이며, 리모컨 조작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적정시간을 타이머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조상 본체 하부에서 가열되는 방식이며, 상부에 물통이 얹히는 구조로 따로 안전장치는 없습니다. 

제품이 전체 넘어지지 않는 이상 사고의 위험은 없으나, 이 부분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께서는 추천드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가열식 가습기 추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가열식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는

물을 끓여서 가열하는 방식이다 보니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이유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제 나름대로 최대한 선택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로 찾아봤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고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